보은소방서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맛의 감동!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7 보은대추축제’가 안전히 종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행사장 안팎의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군청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관리분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보은군, 유관기관, 민간단체 합동으로 함께 12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종료 시까지 소방안전 상황관리 대책반을 운영하며, 개막식 기간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소방차를 배치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행사 기간중에는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펼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보은대추축제가 되도록 선제적 예방활동 및 현장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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