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철도 계획 관리 위원회는 모노레일 2호선 건설 및 연구를 위한 자금 지원을 한국 국제 협력단과 합의 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모노레일 2호선은 Nguyễn Văn Linh 길, 국도 1호선, 국도 50호선을 따라서 사이공강 – Thủ Thiêm 신도시를 지나 사이공 강을 건너서 Bình Quới 신도시, Thanh Đa를 거쳐 지하철 3a 호선과 연결 계획으로 현재 계획 중에 있다.

모노레일은 약 27km의 길이가 될 것으로 예상과 6량의 전차로 구성되며 316명의 승객을 운송 할 수 있으며, 30~70km/h 의 속도로 설계 중이다.

모노레일 완공 시 호치민시 신도시인 2군, 7군, Bình Thạnh 군과 Bình Chánh 현의 승객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치민시 투자,계획 부서에서는 현재 8개의 지하철 노선, 6개 BRT 버스노선, 3개의 트램을 구상 중이며 15조 동(VND) 규모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2호선을 모노레일로 선택한 이유로는 공간을 덜 차지하며 건설을 위한 땅을 개척하기 위한 공사가 적어도 된다는 점과 선로의 방향 전환 시 반경이 철도에 비해 현저히 작기 때문에 건설 비용 절감 및 설계의 단순화를 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전차는 DC전원의 모터 또는 Hybrid 모터로 구동되어 열차 운행 시 환경 오염을 일으키지 않으며, 소음 또한 적고 평균 속도로 60~90km/h 까지 움직 일 수 있다고 하였다. 현재 많은 국가가 모노레일을 채택 중이며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호주에서 모노레일을 효과적으로 구축 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