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증평군 제13대 이재영 부군수는 지난 7월 3일 취임과 동시에 공백 없는 군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행정경험과 특유의 추진력을 토대로 안정적인 행정구현에 노력해왔다.

이재영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주민을 위한 행정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노력 △증평의 색깔에 맞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육성 △증평의 경쟁력을 키우는 노력 등을 당면과제로 강조하며‘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의욕을 바탕으로 이 부군수는 에듀팜특구 조성 사업을 비롯한 군의 각종 역점사업을 면밀히 파악하며 흔들림 없는 추진을 이끌고 있다.

또 취임 후 첫 대규모 행사인 증평 인삼골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물론,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전례 없던 집중호우 발생 시 수해 지역과 대형공사장을 매일같이 직접 순회하며 점검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국고 지원금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동료 공직자들의 귀감을 샀다.

이재영 부군수는“증평군은 전국에서 가장 작은 지자체로 출발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역동적이고 희망찬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발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치밀한 준비와 과감한 추진력으로 인구 4만 시대를 넘어 5만 시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영 부군수는 괴산 출신으로 1983년 공직에 입문해 1991년 이후 줄곧 충청북도에서 근무하며 전략산업과, 미래산업과, 총무과 등 충청북도의 주요 현안을 총괄ㆍ기획하는 요직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교통물류과장 및 비서실장을 역임한 뒤 지난 7월 3일 증평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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