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28일과 29일 이틀간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 캠페인은 시와 자치구 및 도로명주소 써포터즈가 합동으로 거리 홍보와 터미널, 역광장 및 백화점 등에서 폭 넓게 진행되었으며, 또한 구별 제작한 홍보물품도 리플릿과 함께 전달하면서 훈훈한 추석명절의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추석대비 원활한 택배, 물류 배송을 위해 백화점, 쇼핑몰, 택배업체에 도로명 주소 사용법 등에 대한 방문교육도 실시하고, 도로명 주소 안내도 배부 및 주소 전환 지원서비스 제공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방법을 안내하고,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부여신청을 소개하면서, 스마트폰 이용자의 트랜드를 고려해 도로명주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무료 어플인 ‘주소찾아’를 소개하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의 사용법도 안내했다.

대전시 정영호 토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법적 주소의 적극적 활용과 안정화를 위해 도로명주소의 편리성 및 사용방법을 중점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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