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한 ‘제2회 Safe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안전을 배우GO, 느끼GO, 즐기GO!’를 주제로 무역전시관, 교통문화연수원, 갑천수상스포츠체험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44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83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대전준법센터, 대전지방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 등 안전관련 기관의 프로그램 참여로 지난해보다 알차고 흥미로운 체험테마로 ‘안전종합체험 축제의 장’을 만들어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안전체험관(재난안전, 소방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범죄안전, 보건산업안전, 원자력안전) ▲관람․전시관 ▲어울림마당(드론체험, 안전로봇 체험, 4D무비카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고, 청년푸드트럭 협동조합이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했다.

권선택 시장은 “안전의 중요성과 재미를 동시에 낄 수 있는 행사였고, 몸으로 익히는 안전이야 말로 어린이들에겐 최고의 선물이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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