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금)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청주시 상당구 영운로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광화원(시설장 신재은, 시각장애1급)을 찾아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각장애인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광화원은 1957년 8월 도내 최초로 설립된 시각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46명의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날 시설이용자 및 종사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도정을 펼쳐 나갈것임을 피력하고 추석위문품을 전달하며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현재 도내에는 81개소의 장애인거주시설에서 2천여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연간 460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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