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인 노면표시 도색사업 일환으로 혼잡도로에서 방향유도와 야간 및 우천 시 시인성 확보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 노면을 재도색했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추석명절을 맞아 대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교통도시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복잡한 선형 도로에서 진행방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색상유도선 설치와 안전한 차량 흐름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시는 노면표시에 사용되는 도료를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 상향 조정해 야간에도 시인성이 확보되도록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번 색상유도선 설치와 주요 간선도로 차선 재도색 실시로 운전자의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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