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제25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9일 오후 2시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추석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2회 Safe 대전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긴 연휴기간 우리집 안전관리, 과식․과음․식중독으로 인한 음식물 안전, 장거리 운전 중 교통사고 등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가을 행락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여행 중 교통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수칙과 행동요령도 홍보했다.

권선택 시장은“추석명절 긴 연휴와 단풍놀이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증가하는 만큼, 건강관리와 기본질서를 지키면서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신고 포상제를 금년부터 실시한다.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제안 부문, 안전신고활동 우수 부문으로 나누어 신고 실적을 바탕으로 연말 포상금을 시상하며,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 적인 안전신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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