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새마을회(회장 강정옥)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의 안전과 지역 홍보를 위해 29일 옥천역에서 귀향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옥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김시형 군협의회장, 윤정숙 군부녀회장, 각 읍·면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등 새마을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귀성객들에게 송편을 나눠주었다.

또한 긴 연휴를 보다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옥천군 명소 책자도 함께 배부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하고 인정넘치는 군 이미지를 심어주고, 언제나 이웃과 함께한다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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