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 회원 30여명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가정을 돕기 위한‘행복 1%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새마을회는 소외계층 12가구(수해피해 2가구포함)를 직접 방문해 이불세트 12개, 쌀 10kg 480포, 라면 24박스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증평군새마을회에 후원 적립된 금액으로 마련됐다.

정현숙 증평군새마을회장은“이런 행사를 할 수 있게끔 행복1%나눔 후원을 꾸준히 해주시는 후원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증평군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봉사활동덕분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새마을회는 행복 1%나눔 행사를 통해 점심나누기, 김장나누기, 송편나누기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후원에 동참을 원하는 사람은 증평군새마을회(838-1520)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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