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festival을 통해 함께한 외국인과 천안시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가족애를 전해~~~

신천지 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 지난 28일 오후 충남 천안시 신부문화공원에서 한가위 & 전통놀이 너와나 소토~옹 통하는 지구촌 평화가족 Festival을 펼쳤다.

금번 한가위 페스티벌에는 전통놀이를 통해 마음이 통하는 지구촌 평화가족의 하나된 정서 공감 그리고 화합과 소통이 존중되는 가치들을 일깨워주는 시간들을 가졌다.

이 행사를 진행한 이유는 현 대한민국이 외국인 노동자들과 다문화 200만 시대, 1인가구 500만 시대를 맞이한 이때와 더불어 2017년 추석 한가위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소통의 난항을 겪는 지구촌 가족들에게 한가위 전통놀이를 함께 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마음이 하나되게 하기 위함이었다.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부스행사와 마지막 피날레인 강강술래에 외국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산디(28세, 필리핀)는 “한국에서만 경험할수 있는 송편만들기, 예쁜한복입고 친구와 함께 즉석 사진을 찍어주어 좋은 추억 남긴 것 같아 고맙다며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천안교회 관계자는 “타국에서 온 많은 외국인들, 그리고 홀로사는 1인가구들, 혼족들이 행사를 통해 추석 고유의 따뜻함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구촌의 모든 평화가족들이 막힘없는 소통을 통해 하나되는 지구촌, 먼저는 천안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