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7일 충청북도 출자·출연기관장을 초청하여 농업기술원 업무현황을 설명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농업기술원의 역할에 대한 조언을 듣고 고가의 시험기자재 공동 활용을 위한 방안과 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우수한 특허기술에 대한 통상실시와 기술이전을 위한 산업화 등 상호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도내 지역농업의 농업·농촌 현안에 대한 의견에 공유하면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지역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화의 실용화 촉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충북경제 4% 실현에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농업기술원이 도 출자·출연기관과 공동 참여할 수 있는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장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