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최고 한우를 선발하기 위한 한우 경진대회가 28일 제천가축시장(제천시 강명 5길 4)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출품축 심사결과 암송아지 부문에는 음성군 감곡면 홍창영, 미경산우 부문에는 음성군 맹동면 정용진, 경산우 번식암소 1부에는 증평군 증평읍 연봉흠, 경산우 번식암소 2부에는 보은군 삼승면 송선자, 경산우 번식암소 3부에는 괴산군 연풍면 방달현 농가가 각 부문별 최우수로 선발되었다.

※각 부문별 수상내역 별첨 참조

지난 ‘15년에 이어 매 격년으로 개최하는 대회로서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가(본부장 이응걸) 주관하고 충북도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후원하여 개최되었다.

혈통이 등록된 한우 중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3부문, 총 5개 부문별로 최고의 한우 45두가 각 시군을 대표하여 출품되어 각축을 벌였다.

수상은 위 부문별 최우수 1, 우수 1, 장려 1 각각 3두를 선정하며,  부대행사로 한우개량성과 전시(종축개량협회), 한우 소비촉진행사 등도 함께하였다.

또한 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하여우량 한우를 선발하고 한우농가의 개량의욕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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