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태하)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28일 오송읍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해오름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룹 홈에 대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실내 공기질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법’의 대상이 되지 않아 실내공기 오염에 대한 실태 파악이 어려운 소규모 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금년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금천요양원을 비롯한 30개 사회복지시설의 실내 공기질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신태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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