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8일 청사 회의실에서 수임군부대 및 각 군 동원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후반기 병력동원 지정결과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사 시 소집부대별로 동원되는 예비군 병력에 대한 동원지정결과 분석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2018년 동원지정 절차를 안내하고 병력동원 지정률 향상을 위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 시 완벽한 병력동원태세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평시 소집부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수임군부대와 소집부대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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