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제11회 충청남도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아이디어 분야에 계룡시 대표로 출천한 송치순씨(55, 엄사면)가 장려상(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서 충남농업기술원 주최로 개최된 제11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는 15시군에서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아이디어 정원, 접시정원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아이디어 정원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송치순씨의 작품은 ‘아름다운 순환의 정원’라는 제목으로 작은 모터를 이용하여 바쁜 현대인들에게 물 관리 노력을 최소화 시켜 작은 공간에서도 건강한 환경조성으로 치유와 힐링을 주는 아름다운 정원을 표현하여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송치순씨 작품은 금산세계엑스포가 열리는 32일 동안 전시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원예 경진대회를 통해서 시민에게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생활원예 실천모델을 제시하고 도시민의 건전하고 새로운 취미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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