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전희식)은 미동산수목원을 9월 30일부터 10월 9일 추석연휴기간 휴무 없이 개원한다.

※ 특별 개원일: 2017. 9. 30. ∼ 10. 9.

이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 등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 프로그램,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하였다.

먼저 9월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미동산수목원 광장에서는「미동산 숲과의 만남」행사(제16회 산림문화행사 일환)가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체험행사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주요 체험은 나무곤충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뭇잎 탁본 뜨기, 누름꽃 양초 만들기 등으로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특별개원 중에는 산림과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미동산수목원 누름꽃 전시회’(10월 15일까지)도 열린다.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 특별 개방을 통해 미동산수목원을 찾는 귀성객들과 도민들이 즐겁고 좋은 추억을 쌓는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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