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충북학사(이사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9월 27일(수), 오후 4시부터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도민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그간 충북학사는 도민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왔다고 평가되고 있고, 숙원사업이던 서울 제2학사가 다음달이면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을 앞두고 있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학사의 외연적 확장을 준비하는 올해 25주년을 맞이하여 충북학사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거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재단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하였다.

‘(재)충북학사 인재양성 백년대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종합토론과 방청객으로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 일선교사, 학부모와 학생대표 등 의 질의응답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충북학사 김광중 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밑거름으로 인재양성의 한축을 맡아 충북청년들의 건실한 기풍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충북학사가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성공을 위해 정진하는 곳으로 운영되어서 충북의 미래가 더 밝아지기를 기대해본다.”라고 희망을 밝혔다.

한편, (재)충북학사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더해서 연구진이 작업을 마무리 지으면, 오는 10월 31일 개원 25주년 기념식 행사를 열면서 충북학사의 Vision을 선포하고, 추진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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