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예술공장 두레는 오는 9월 27일(수) 오전11시와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증평문화회관에서 증평사람 김득신이야기 “괴상한 선비, 괴상한 도깨비를 만나다” 신작창작작품을 공연한다.충북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17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예술공장 두레” 가 선정되어 매월 매마수에 우수레파토리 공연을 추진했으며 9월 공연으로는 창작신작을 공연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증평사람 김득신 이야기  ‘괴상한 선비, 괴상한 도깨비를 만나다’ 는 지각이 발달하지 못해 노둔한 김득신이 아버지의 믿음과 격려로 59세에 과거급제를 하게 되는 이야기로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기 어려워지는 사회현실 속에서 꿈과 신념을 관철하기 위한 성찰이야말로 세상을 잘 살아나갈 수 있는 노력임을 알리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학문의 성취가 늦는다고 성공하지 말란 법은 없다. 그저 읽고 또 읽으면 반드시 대문장가가 될 것이다. 그러니 공부를 게을리 하지마라” 라고 김득신의 아버지 김치가 격려하고 당부하였다고 한다.

공연을 통해서 충청북도민들이 함께 뜻을 그려 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신작을 창작했으며, 또한 예술공장 두레는 현장에서 관객모집을 하고 이벤트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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