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장 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고 흥미롭게 열리고 있어 수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다.

특히 반신욕, 전신안마, 발마사지, 이혈요법 체험 등 심신이 쉬어 가는 치유의 장이 마련된 힐링체험관은 개장과 동시에 수많은 체험객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으며 도트 천연염색, 민속놀이체험, 한복체험, 약초꽃페이스페인팅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연일 체험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한 엑스포에서는 수출계약과 MOU가 이어지고 있어 기업관 비즈니스 상담장에 마련된 바이어 수출상담회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수출 계약의 청신호가 켜져 있으며 향후 행사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수출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0년 한방엑스포의 4일차 입장객은 10만 7,694명인데 반해 이번 엑스포의 입장객은 17만 181명이 입장하고 있어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조직위가 계획한 80만 명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특히 다음 주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관람객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시설물 정비 등 관람객 안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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