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핵심 기조인 열린혁신은 도민이 정책입안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민관이 협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이에 충청북도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시상하고 격려하는 등 열린혁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도정 중요현안사업 추진 우수부서인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치수방재과, 자치행정과 직원들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실시되었다.

자치행정과와 치수방재과 방문에서는 이번 우리 도가 집중호우 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도민 화합과 협력이 절실하던 시기에 체계적 인력지원 비상체계를 가동하여 7만5천여명의 군경 및 자원봉사 인력을 연계하여 응급복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직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에서는 열악한 환경에도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행정의 달인으로서 국내최초 비타민K 국제인증을 획득함을 격려하고, 화목한 조직문화의 소통을 강조하였다.

이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노후화된 시험기자재 교체와 실험실 환경 개선을 건의하였고, 고부지사는 행정지원과장에게 개선의 확답을 받는 등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아 주었다. 

특히, 새로운 작은 시도들이 모여 열린혁신이 완성되는 것이며, 이번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직원이 행복해지고 그 행복으로 도정발전을 위한 더 나은 방향을 찾아 나아갈 수 있음을 기대한다.

고부지사는 앞으로도 “열린 자세로 직원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일하기 좋은 도청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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