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충청도 출신 회원들로 구성된 남가주충청향우회(박형만 회장) 고국방문단 14명이 9월 27일 우리 도를 방문했다. 

남가주충청향우회는 먼 곳 남가주에서 매년 다민족한인축제 행사를 개최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일깨워주고 한인동포사회를 하나로 결집시키며 미국 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이번 고국방문단을 초청하여 고향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고향의 따듯한 정으로 그들을 맞이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하였다. 

이번 고국방문단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충청북도 학생 10명을 선정하여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견학하며 충청북도의 한방 바이오산업을 한 눈에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가주충청향우회 현황>

◦ 회    장 : 박형만        ◦ 수석부회장 : 신영균        

 ◦ 부 회 장 : 이영원, 축제국제화재단 총괄위원

  <교류 현황>

 ◦ 2014. 1. 21 : 제22대 남가주 충청향우회장 이취임식 축사 발송

 ◦ 2014. 9. 10 : 제15차 남가주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지원 (트로피 제작)

 ◦ 2017. 9.  6 : 제18차 남가주 충청향우회 지사님 축사 발송

  ※ 미국 남가주(LA) 충청향우회 : 1993년 설립, 회원 5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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