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태선)는 27일 정산중학교에서 학생 120여 명과 함께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홍보하는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로 지구촌 청소년들의 학업지원에 나섰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문구가 담긴 필통을 제작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문화체험활동이다.

학생들은 120여 개의 필동을 만들어 사랑이 담긴 손 편지와 함께 한국청소년진흥협회에 전달했으며 ‘독도 저금통’도 만들어 용돈을 저금해 저개발국 학생들을 돕는데 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독도지식 함양 교육과 지구촌 사랑·나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순회교육은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로 나라사랑을 배우고 ‘독도 저금통’ 만들기로 저개발국 학생을 돕는 등 일석이조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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