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열흘 간 이어지는 추석 명절 휴일 동안 농촌체험 서비스 ‘청양팜(farm)’을 운영,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청양팜은 관광, 음식, 체험이 연계된 농촌체험 여행서비스로 신선한 우수 농산물을 접할 수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의 힐링 치유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계봉농원(대표 유원조 010-5427-7131)은 누에체험과 뽕잎을 이용한 향토음식체험 프로그램을, 한결자연학교(대표 이세영 010-2420-2130)는 한지공예, 보존화, 도자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해맞이목장(대표 이미숙 010-3434-2538)은 산양체험농장으로 산양유 비누만들기, 산양유짜기 등 다양한 치유힐링체험을 선보인다.

칠갑산그린헬스농원(대표 유정녀 010-4586-9488)은 고추장, 송편, 장아찌 만들기 등을, 혜선식품(대표 박수복 011-9422-1579)은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한 토종닭을 소재로 닭의 생태, 알 공예 등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체험활동으로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례없이 긴 연휴를 맞아 도시민 및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농촌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팜파티, 향토음식, 영농 및 명절특별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감동과 재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