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옥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황경희)에서 지난 27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중인 독거노인 3명을 찾아 봉사활동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명절은 연휴가 긴만큼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는 건강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하다.

옥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독거노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집주변 청소 및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 전달과 주택화재예방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옥천읍여성용소방대장은 “우리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으로 추석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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