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지난 26일 동광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안전교재(불조심 길라잡이)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상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기념품 지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뜻 깊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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