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은 서울권에서도 1시간가량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수목원들과 드라이브 코스 및 자전거 도로, 각종 관광지들로 가득해 휴일을 맞은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이런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많은 식당도 즐비해 있는 데, 그 중 남이섬 근처에 위치해 북한강이 보이는 2천 평대 정원 속에서 차별화된 건강식을 맛볼 수 있는 가평 맛집이 ‘월송파크(대표 한규태)’가 많은 이들의 추천과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월송파크’는 여타 식당과는 차별화된 조리법을 가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식당의 모든 메뉴에는 위장병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알칼리 수를 이용해 조리하며, 각종 한약재와 불로초를 넣어 우려낸 육수를 사용, 재료 본연의 깊은 맛과 건강에 좋은 영양음식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월송파크의 대표메뉴는 닭볶음탕과 오리닭백숙이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닭볶음탕맛집, 백숙맛집으로 불릴 정도로 음식의 감칠맛과 담백함이 남다르다.

또 등심을 넣은 불고기와 매운탕 등도 판매해 선택의 폭이 넓다. 등심 불고기의 달짝지근한 맛은 과일로 잡아냈으며, 황태육수에 각종 버섯을 넣어 끓여낸 버섯전골등심불고기는 칼칼한 맛을 자아낸다. 이밖에 커피, 차 등 음료 메뉴도 판매한다.

이 뿐만 아니라 수목원 못지않은 자연 정원을 조성해 놓은 게 ‘월송파크’의 특징이다. 업체를 찾은 한 나들이객은 “가평여행에서 가볼만한곳을 추천 해달라는 지인들에게 꼭 월송파크를 권한다”고 답했다.

해당 업체에는 수억 년 전 화산폭발 작용으로 분출된 용암이 뒤덮여 돌으로 변한 ‘월송 목화석’부터 각종 분재와 노송까지 다양한 식물이 존재한다. 또 정원에 설치된 각종 입체 조형물과 예술품이 북한강 물줄기와 어우러지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뽐낸다고 한다.

또한 월송파크에서는 야외결혼식, 생일파티, 회갑연·고희연 등을 위한 장소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예약 상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이섬 인근에 위치한 가평 맛집 ‘월송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