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 행복교육지원센터는 9월 26일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폭력 전반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사안처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옥천교육청이 주최한 이날 연수에는 옥천 관내 학교 학부모와 외부위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및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수의 강사로 초빙된 박주정 광주시동부교육청 교육과장은 오랜 교직생활로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학생들을 둘러싼 환경의 중요성과 학부모, 교사가 아이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옥천교육지원청 박영자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이 줄고 또 줄었으면 좋겠지만 혹여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학부모위원님들께서는 학생들을 위한 최선의 공정한 판단을 내려기위한 노력을 당부드리며 현장선생님들께서는 그 학생들이 어두운 마음을 가지지 않도록 밝은 사랑으로 감싸주기 바란다” 고 부탁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