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의 개통으로 서울권에서도 쉽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는 청평, 가평역 근방은 인기 있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33만여㎡의 드넓은 대지와 5천여 종의 각종 식물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아침고요수목원’부터 다양한 익스트림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청평 ‘빠지’까지. 이처럼 많은 즐길 거리들로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청평에는 수많은 식당들도 함께 즐비해있다.

그런데 이 많은 식당 중에서도 청평 자전거도로 인근의 숯불닭갈비 전문점 ‘장터숯불닭갈비’은 주문을 받자마자 바로 양념을 발라 사장님이 직접 숯으로 초벌한 뒤 손님상에 내보내, 손님의 편의성과 함께 최상의 맛, 은은한 숯 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청평, 가평의 대표 맛집으로 추천 되고 있다고 한다.

‘장터숯불닭갈비’에서는 신선한 닭만을 엄선해, 무려 220도의 숯으로 약 10분 정도 초벌 작업을 해 고기에 숯의 향을 풍부하게 입혀낸다고 한다. 업체의 김성민 대표는 “잘 고른 질 좋은 닭을 손님상에 올리기 전에 이미 70-80% 초벌과정 해두어 손님이 뜨거운 숯의 불편함은 느끼지 않고, 다만 숯의 좋은 향만은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대표메뉴인 숯불닭갈비에는 떡사리가 기본 제공되며 그 외에도 업체 관계자는 닭갈비와 잘 어우러지는 음식인 메밀 막국수를 추천 메뉴로 꼽았다. 또한 메밀김치만두, 메밀 꿩 만두, 메밀전병 등 메밀로 만든 별미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손님들에게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했다.

한편 본 업체는 추석이후 반찬 셀프바를 오픈 예정 중으로, 주요 메뉴의 가격이 기존보다 더 저렴하게 변동된다고 한다. 메인 메뉴 숯불닭갈비가11000원에 에서 9900원에 제공되고, 소주, 맥주등 주종의 가격도 500원 인하되는 2500원, 3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거기에 더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에 ‘장터숯불닭갈비’를 공유한 손님에게는 음료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밖에 더 자세한 사항이나 예약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리 ‘장터숯불닭갈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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