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22일 목포시립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 우수프로그램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치매 조기검진률을 높이기 위해 치매 가족교실을 운영해 치매환자 마음 이해하기와 치매어르신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이들을 간호하는 가족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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