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추석 연휴 취업준비생과 학생들을 위해 시립도서관을 개방한다.

연휴 기간 9월 30일과 10월 1일, 7일, 8일 등 4일은 쌍봉·현암·환경·돌산·소라·율촌 6개 도서관이 모두 정상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도서 대출이 가능한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습실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다만 돌산·소라·율촌도서관의 경우 10월 1일과 8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습실만 문을 연다.

임시 공휴일인 10월 2일과 이튿날인 3일은 쌍봉도서관 학습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추석날인 4일과 한글날인 9일은 전 도서관이 휴관하고 5일과 6일은 각각 현암도서관과 환경도서관이 학습실을 운영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최장 10일간의 연휴 기간 학습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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