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1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강원도 정신건강 예술제 가요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16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정신건강 예술제는 정신장애인의 자신감 향상으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도내 정신장애인, 가족 및 정신보건관련기관 종사자 상호간에 화합을 도모하여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12명이 가요제 부문에 참가해 중창과 댄스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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