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경식)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지역에서 게릴라 푸드트럭을 이용해 횡성팥과 안흥찐빵축제 홍보에 나선다.

서울중에서도 직장인 및 대학생 밀집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게릴라 푸드트럭 홍보 행사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로써 ‘횡성팥을 이용한 안흥찐빵의 우수성’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안흥찐빵마을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안흥찐빵축제’를 홍보한다.

행사 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 여의도, 강남역과 대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홍익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근처 거리이며, 생동감 있는 홍보를 위해 찐빵 제조 시설을 푸트드럭에 설치해 찐빵협회 회원들과 축제 관련 단체장 3명이 홍보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푸드트럭은 도심 곳곳을 누비며 안흥찐빵 무료시식 및 룰렛 돌림판과 SNS 홍보 등을 통한 행사를 진행하고 선물도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펼쳐 사람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워블로거 30여명과 연계해 안흥찐빵축제 사전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게릴라 푸드트럭 행사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횡성팥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안흥찐빵축제 홍보활동에 의한 찐빵 판매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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