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TNT2030 현장 소통을 위한 쉼 없는 민생현장 투어 ‘생생일자리 진담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기술사업화와 개방형 연구실, 디자인입주기업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산업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대표자와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고자 추진된다.

그 첫 번째 방문지로는, 9월 26일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구 센탑1층(창업까페소리나무)에서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주)의 주주사인 16개 대학 및 (재)부산테크노파크, 그리고 출자회사 31개사 대표․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진담 토크쇼’ 개최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기술 진담 토크쇼’에서 ▲출자회사와 주주 대학 간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그간 지원성과를 점검․공유하는 등 기술 사업화의 새로운 성장 모델이 출자회사와 주주대학간 기술이전 협력사례를 직접 듣고, ▲향후 발전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두 번째 방문지로는 9월 27일 오후 1시 30분 「지역특화 기술개발·확산 개방형연구실 운영사업(이하 개방형연구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을 찾아가서, 일자리 시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生生 일자리시장과 함께하는 개방 Talk」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개방형 연구실 운영사업은 우수한 연구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 간 융합연구체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한 사업으로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TNT2030(Talent&Technology) 플랜의 일환이다.

마지막 3일째인 9월 28일 오전 10시에는, 부산디자인센터를 방문하여 부산의 디자인산업을 이끌고 있는 디자인엑스투와 아이엠커뮤니케이션을 찾아가서 기업의 애로청취와 근로자들의 노고 격려와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부산디자인센터에서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디자인관련 기업가, 근로자, 학생 등과 함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TNT2030』을 통한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의 31개 출자회사 설립을 통해 기술사업화로의 성공 가능한 모델을 정착시켰으며, 개방형연구실 지원사업을 통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부산지역대학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대학연구실과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TNT2030』을 디자인 분야에 융합한 성장 가능한 디자인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디자인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부산디자인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민생 투어”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생생일자리 시장으로서 부산 전역의 산업 현장을 촘촘히 방문하여 시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넓혀 나가며. 민선6기 사업장을 직접 점검하고 애로 사항에 대해 다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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