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며 주말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해안은 푸른 바다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관광명소가 많아 여름철 대표 여행코스로 추천된다. 그 중에서도 강원도 속초는 동해 풍광과 일출, 즐비해있는 맛집 등 가볼만한곳이 많아 동해안 중에서도 손꼽히는 여행지다.

특히, 속초시 교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무대포’(대표 이용국)는 고급 횟집 부럽지 않은 신선한 해산물요리로 정평이 나있어 여행 마무리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무대포는 횟집 못지않은 퀄리티에 방점을 찍은 만큼 자연산회를 공수하기 위해 매일 새벽 대표가 직접 경매에 참여한다.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한 생물을 가격거품 없이 손님상에 올리기 때문에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것이다.

무대포에서는 신선한 대게를 사용해 만든 메인요들이 인기메뉴로 꼽힌다. 대게무침 및 대게볶음, 대게탕, 대게찜 등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이 뿐만 아니라 통골뱅이를 활용한 골뱅이 요리도 인기가 좋다. 무대포를 찾은 수년 단골고객은 “대게로 이렇게 다양하게 요리를 하는 곳은 무대포가 유일하다”며 해당 업체를 찾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속초 교동 맛집 무대포에서는 회무침, 통오징어찜, 섭국(홍합국)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모둠회 세트를 주문하면 싱싱한 회는 물론 매운탕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용국 대표는 “모둠 스페셜은 대게와 회, 물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세트라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대게찜은 즉석에서 찐 후 먹기 좋게 껍질을 발라주며, 게딱지 비빔밥까지 제공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무대포의 이용국 대표는 “회무침도 제철에 나는 회만을 사용하며 골뱅이무침도 통조림 골뱅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통골뱅이만을 사용한다”며 “20여 년 해산물 장사를 하다 보니 식재료 엄선에는 자신 있으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손님들의 부담을 덜고자 욕심내지 않고 저렴하게 음식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대포에서는 도치알탕과 생태찌개, 물곰탕과 도로묵찌개 등 제철에 맞는 계절메뉴를 선뵈고 있다. 가격 및 예약 상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속초교동맛집 ‘무대포 포장마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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