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2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상황을 대비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다중 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 군민체감형 훈련 등으로 실시된다.

훈련 관련 부서와 13개 재난 협업부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이날 사전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본 계획을 점검·공유하며 협업기능의 적절성 및 재난유형에 필요한 참여기관 범위 설정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1차 컨설팅 결과을 토대로 기본계획 등을 보완하고 추후 2차 컨설팅을 10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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