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함께하는 충북상’ 3분기 우수부서로 치수방재과, 자치행정과, 농업기술원친환경연구과를 선정․시상하였다. 3개 우수부서는 9월 18일 충청북도 도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3분기는 사상 최악의 집중호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도민의 화합과 협력이 절실하던 시기였고, 도내외 각계의 노고와 헌신으로 복구가 이루어졌다.

이에 신속한 피해 복구와 체계적 자원봉사 인력 연계를 지원한 치수방재과와 자치행정과의 공로가 함께하는 충북상의 정신에 부합함이 인정되어 우수부서 선정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는 반딧불이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ICT 기반 곤충종자보급센터 건립하는 등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특별히, 이번 시상은 직원조회 시 표창하던 그간의 관례를 깨고 고규창 행정부지사가 직접 수상부서를 방문하여 부서원 전체를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고규창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열린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정 발전은 작은 시도들이 모여 완성되는 것이며, 이번 찾아가는 시상처럼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존 관례보다 더 나은 방향을 찾아나가자”며,

“앞으로 열린 자세로 직원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일하기 좋은 도청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충북상’은 매분기 도정 주요정책 추진에 있어 성과창출 부서에 대한 포상과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하고, 직장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확대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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