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제2차 전문가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22일 오후 4시 청주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시나리오 및 훈련으로 설정한 재난유형에 필요한 참여기관 범위․역할 설정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를 반영해 민간전문가를 단장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이 기획회의에 참여하여 훈련준비 과정에 모니터링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시나리오 등을 수정·보완하고 참여기관과의 전체회의를 거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빈틈없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