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2일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양읍 십자로 및 시장 일대에서 보건사업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 자살 및 우울증, 재활, 암, 진폐 사업 및 통합증진사업 등에 대한 홍보로 이뤄졌다. 또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예방법과 극복하는 방법 등에 알기 쉽게 다가가고, 통합적 보건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 영위의 취지로 실시됐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의료원이 적극적으로 치매에 대한 예방과 극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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