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 6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생명을 지키기 위한 행동지침 등을 교육 목적으로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고시’에 따른 학교 안전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해양체험활동의 전문적 지식과 지도 능력을 갖춘 수상 안전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생존 수영 및 수상 구조 장비,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수상안전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참여 학생 모두가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오는 9월 27일(수)까지 자료집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해양수련원 지도부(☎ 041-930-83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동섭 원장은 “이번 사업은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안전의식과 위급 상황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기획하였으니 많은 학생들이 체험 기회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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