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2일 제 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행사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에는 영동소방서 직원 5명이 참여해 영동난계국악·대한민국와인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설치 홍보 ▲리플릿 등 홍보용품 배부 ▲노후소화기 내용연수(10년) 경과 시 폐기·교체 안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구매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축제기간 중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 및 펌프차를 근접배치하고 유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행사장 부대시설에 필요한 생활용수 등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펼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가족과 함께 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고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구비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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