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폐휴대폰이 모이면 환경과 이웃을 위한 큰 사랑이 됩니다.”

계룡시는 7월 18일부터 8월 31까지(7주간) 가정의 장롱이나 서랍, 직장 등에 방치된 폐휴대폰의 수거에 나서는 ‘폐휴대폰 집중 수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폐휴대폰의 올바른 배출 및 적정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전의 고취와 자원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줄 뿐 아니라 매각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해당기간 동안 엄사리 사거리에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월 20일, 7월 24일, 8월 7일, 8월 28일] 4일간 실시하며, 폐휴대폰 캠페인행사 참여 시 폐의약품 홍보기념품 및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면·동사무소, 계룡시청 시민봉사과, 환경녹지과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이후 경부 주관의 추첨을 통해 LCD 47" TV(1대), 최신노트북(1대), MP3(5대), 백화점상품권(20매), 문화상품권(100매)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롱이나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이 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이웃사랑의 도구로 쓰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더욱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savephone.or.kr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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