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예산과는 지난 21일 직원 워크숍을 개최하여 2018년 새정부 정부예산 편성방향 분석과 예산 2조원 시대 합리적 투자방향 설정을 모색하는 심층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2018년 재정운용 방향설정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내년도에 달라지는 예산편성 기준에 대하여 직원 간 의견을 나누고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등 예산편성의 실질적인 운용기준을 설정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한 주요 국정과제 연관 업무추진 방향설정 및 2018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따른 당초예산 편성방향 등 효율적인 재정운영 방법을 논의하고, 지방재정 건전운영 방안과 직원 간 협조사항에 대하여 집중 토론하였다.

또한 2018년 정부예산안의 기본방향에 부합하도록 우리시 예산편성의 방향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력, 4차산업 및 R&D 등 미래성장산업, 문화융성, 민생복지 분야에 중점을 두기로 하였다.

내년에도 복지정책 확대 등 재정여건이 넉넉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및 불필요한 사업예산 절감을 통해 건전한 재정여건 마련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고,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12월 정부예산이 확정되기까지 국회대응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예산은 각 팀별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짜임새 있는 예산편성이 이루어진다는 방침아래 중기재정계획, 투자심사, 보조금심의 등의 정보공유 및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차질 없는 예산편성을 추진키로 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예산과는 예산분야 정책이슈를 공유하고 전 직원들이 소통하고 신뢰감을 형성하는 화합된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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