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가 9월 21일(목), 영동읍 영동천 둔치에서 1,000여명의 사회복지인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0년 제정된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영동 ‘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였다.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충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그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57명*의 유공자를 포상하였다.

* 보건복지부 장관 4명, 충청북도지사 19명, 충청북도의회 의장 12명, 영동군수 6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1명,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10명,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5명

또한, 시니어클럽, 점자도서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여러 분야의 사회복지기관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복지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있기에 충북복지가 발전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인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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