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고기영 정책국장은 21일 오후 3시경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박상민)을 방문했다.

 이번 고기영 정책국장은 법무기관 현장 방문을 통해 정부의 국정철학과 법무행정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수렴 및 법무-검찰, 소년사법 분야 업무연계를 통한 소년범 재범방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고기영 정책국장은 센터에 도착 후 박상민 센터장으로부터 2017년도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참관을 하였다.

이후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요즘 청소년들의 비행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청주센터가 비행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만큼 직원들이 사명 의식과 전문성을 갖고 본인의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 청소년들이 비행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상담조사 및 교육과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교육, 성교육, 예절교육 등 맞춤형 체험위주 진로․인성교육과 부모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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