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이승훈)의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가 전국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연구 과제를 발표한 정보통신과 조성용 주무관 (전산6급, 남42세)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자치단체 IT관련 신기술 습득 및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으로 열린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시도별로 우수작 1건씩 참가한 후 지난 20~21일 울산광역시에서 각 시도별 16개 기관이 발표를 해서 얻은 결과이므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평가 방법은 지역정보화 관련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1차 연구보고서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전국 정보화공무원들의 분임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청주시의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활용방안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과 신 성장 동력산업의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대안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용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청주시의 연구과제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활성화 방안은 국내 행정기관에서 드론분야 선도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4차산업 혁명시대의 중심이 되는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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