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는 2017. 9. 21(목) 17:00 중앙경찰학교 견학을 끝으로 17. 8. 28 ~ 9.26까지 진행되는 영동경찰서 시민경찰학교 2기 30명에 대한 운영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중앙경찰학교 견학은 경찰홍보영상 시청, 시뮬레이션 사격, 전자충격기 사용 한계, 교통사고 예방 등 경찰에 대한 이해를 넓힘은 물론 경찰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2기 운영기간 동안 시민경찰학교 학생들은 범죄예방 교실, 환경개선을 통한 벽화그리기, 중앙경찰학교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찰에 대한 이해 및 주민이 공감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 원룸 밀집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책으로 15m 길이의 벽화를 제작하여 이웃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최근 여성 및 아동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였고, 환경개선을 통한 벽화제작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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