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은 2017. 지역연계 예술교육 활성화 시범교육지원청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 교사를 대상으로 21일(목) 오후 동요 ‘예쁜 아기곰’의 작곡가이자 현 정순철어린이합창단 단장인 조원경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생 가창지도 방법에 대하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에 기반 한 예술교육 단체에서 문화 예술관련 연수를 실시하여 교사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안목을 넓힘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학교 예술교육의 질을 높여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데에 그 목적이 있었다.

 옥천은 정순철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옥천동요제, 짝짜꿍 동요제가 자리를 잡아 초등학교 합창단 운영 및 대회 참가가 일반화 되었으며, 지난 봄 전국대회 2017. 짝짜꿍 동요제에서는 관내 죽향초등학교 ‘대나무향기 중창단’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지역에 기반 한 예술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예술교육에 대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나아가서는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확장하여 행복한 옥천 교육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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