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등산객 이용 편의와 쾌적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신항서원 및 충청북도의 토지사용 협조를 받아 낙가산 정상에 1억5천여만원을 투입하여 목재 데크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번 공사는 낙가산 정상 등산로에 목재데크 2개 구간 110m 가량 설치하여, 급경사 구간내 안전한 산행과 추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청주시는 자재 운반에 따른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이착륙에 따른 주변 피해차단과 안전을 고려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동남지구 조성공사 구역에서 지난 7월 10일 산림청 산불 헬기로 자재를 운반하였다.

정창수 청주시 산림과장은 "낙가산 등산로 구간내 급경사 및 산림 훼손이 심각하여 추가 훼손을 방지하고, 목재데크 설치로 시민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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