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마술분야 안동말 6필 출전! 1위, 2위, 5위의 우수한 성적 거양

안동시승마협회 소속 정덕엽(안동시 만43세) 수석코치가 조련한 승용마 6필이 2017년 제5회“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축제”마장마술분야에 출전하여 1위, 2위,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정덕엽 코치는 56.0의 기록으로 대회 1위, 직접 지도한 선수 신재훈(칠곡시 만27세, 남)은 55.8로 2위, 고효진(안동시 만39세, 여) 51.867로 5위를 차지해 안동승마의 위상을 높였다.

2017년“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축제”는 올해 5회째로 대통령기 승마대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농식품부장관배와 같은 규모의 전국대회로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축제는 장애물경기, 마장마술경기, 권승경기, 크로스컨트리 4종에 안동시승마협회 5명의 선수가 출전,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정덕엽 수석코치의 지도력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안동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승마분야에 전무했던 안동시가 앞으로 승마발전의 기틀이 될 것으로 보고, 이제까지 노력한 안동시승마협회 임원단과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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